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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는 여러 가지로 곤란합니다. 특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행한 경우는 입증하는 단계부터 동네 사람 간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지죠. 오늘은 모르면 손해인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가해자 보험처리 룰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사고 발생을 모른채 경찰 호출이어서 뺑소니로 의심받는건가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사고시 대처요령은 미리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가해자 보험처리 룰, 모르면 손해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든 피해자든 당황스럽습니다. 특히나 사고당시에는 서로 모르고 있다 나중에 발견하게 된 경우는 분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가해자가 된 입장에서는 200만원 미만의 수리비는 보험처리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분쟁하고 있으면 그 자체가 손해입니다.
하지만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결정할 때까지 많은 고민이 따릅니다. 아래에서 어떤 과정으로 보험처리를 결정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처럼 가벼운 접촉사고를 보험처리 할지 말지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아랫글을 확인하고 판단하세요.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상황
아파트 같은 공통주택의 경우 주차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합니다. 대게는 서로 양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경찰서 출두를 요구받았습니다. 제가 가해자인 것이 의심된다는 출두 통보였습니다.
상황 재현을 위한 출두였지만 서로의 주장만 있을 뿐 가해자를 단정 지을 만한 영상이나 증거가 없었습니다. 저도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경찰서 출두 관련 준비사항과 상황재현 관련하여 진행했던 내용을 참고로 공유드립니다.
경찰서에서의 최종 결론은 경찰관 본인은 가해 유무를 판정할 수 없고 형사는 아니니 의심된다면 민사로 진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서 출두 시 준비사항
1. 가입한 보험사에 사고 현장조사 요원 출장 요청
2. 사고상황 이해
- 사고발생 일시와
- 가해자로 지목받았고
- 상대차량 어디에 피해를 입었는지
- 경찰관이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3. 본인 차량 상태 확인
- 상대방이 주장하는 피해를 입힌 것이 맞는지
- 본인 차량에 남아있는 흔적이 있는지
경찰서 출두 후
- 경찰서에서 피해차량이라고 주장하는 아파트 주민을 만났고
- 옥상 CCTV에서 찍은 영상 대로 주차하라고 요구받음
- 본인 차량의 번호판을 체결하는 볼트가 상대방 범퍼를 찍어서 외피가 벗겨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으나
-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횡주차 상황으로 번호판 볼트가 앞에 범퍼를 찍을 수 없는 각도였음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보험회사 보험처리 룰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보험 처리할 때 모르면 손해인 보험회사 방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보험회사의 할증 기준에 대한 자료를 공유드립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손해보지 않도록 할증 기준 꼭 체크하세요.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가 민사 소송을 하든 아니든 관심 없어요. 제일 중요한 건 자기네 회사에서 지출이 안되거나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물피해의 경우 보험회사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략 200만원이 보험료 할증 기준입니다. 200만원 이하이면 1만원만 대물로 지출이 되더라도 보험 가입자의 보험점수는 깎이게 되어있어요. 보험할증이 없는 점수 하락이래요.
보험할증이 없어도 할인이 안되기 때문에 다음 해 실제 보험료는 3년간 15% 정도씩 상승한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가해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보험 처리하라고 했어요.
민사 소송으로 시간 끌면서 서로 간에 피곤하게 줄다리기하는 것이 싫었거든요. 상대방도 오죽하면 민사 소송하겠다고 할까 싶기도 하고 보험료 좀 더 내고 안 피곤한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상으로 주차장 자동차 접촉사고 가해자 보험처리 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참에 디지털 보험회사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갈아탈까 싶네요. AI가 사고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출동접수를 하네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고객센터 전화번호 이용 후기